고린도후서 12장 10절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전도나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중에는 많은 일들이 생깁니다.

내 육신이 강하면 그 일들이 능욕과 궁핍과 박해, 곤고로 나에게 찾아옵니다.

그러나 내가 그 육신을 어떻게 할수 없다는걸 깨닫고 온전히 그 마음을 예수님께 내려놓으면,

그 생각과 마음을 묶고 있던 사슬에서 벗어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잘못되어 간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하나님의 뜻으로 온전히 인도되며,

영적인 부분들을 조금씩 깨닫게 되며,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며

그 육신의 능욕과 곤고함에

불평이 아닌, 죄인인 나를 이렇게까지 믿음의 성장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심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너무나 사랑하시며 매 순간순간 그의 손으로 잡아주십니다.

다만 육신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영이신 하나님을 영으로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두 그럴려고 내려놓기 연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