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4장

9절.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절.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저는 이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성령님은 평안과 화평, 생명을 주신다고 했는데 왜 근심해야하는지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과 학교에서 지내던중에, 다시 말씀을 읽던중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근심이 있고 걱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걱정을 하나님께로 가져오지 않고 자신의 근심을 다른 방법으로 풀려고 합니다. 술이나 마약, 게임, 파티, 영화, 클럽.. 등등 여러 방법으로 걱정을 잊고 시간을 즐기려 합니다. 저 역시도 마음이 상하면 기도도 하지만, 인터넷, 친구들과의 수다의 즐거움으로 근심을 잊으려 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모든것이 허망하고, 잠시 고통을 견딜수 있지만, 이겨낼수는 없습니다.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만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서 애통과 슬픔을 다 울부짖는 우리가 되었스면 좋겠습니다.